조금전

연말 다들 잘 보내셨나요? 2018년이 지나고 2019년 기해년이 밝았습니다. 저는 새해부터 액땜인건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고생 아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. 뭐 어쨌든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성신여대 와인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

와인은 정말 오랜만에 먹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. 가끔은 이렇게 분위기 잡으며 먹는 와인도 괜찮은거 같습니다. 물론 이성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요? 잔도 이쁘고 술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었던거 같네요.

요즘에는 와인을 한잔 한잔씩 파는곳도 많아진거 같은데 그런곳도 들려서 한번 먹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. 분위기가 넘치는 와인가게에서 먹으니 참 좋았습니다. 2019년 왠지 좋은일들만 펑펑 터질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.

사실 와인종류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찍어보았습니다. 이제는 소주말고 좋은 술로 먹어봐야겠습니다. 시간되면 성신여대 와인 들려서 맛있는 술 드셔보시기 바랍니다.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.